초등학교 4학년인 성윤이가 플링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그동안 영어학원도

다녀보고 방문선생님과 영어공부도 해보았지만 엄마나 아이나 숙제하는데

스트레스만 쌓일뿐 영어를 오히려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 성윤이 친구가 재미있다며 플링을 추천해주었다.

 학원보다는 재미있는 영어책을 읽혀야겠다고 생각한 내게 플링은 딱맞는 학습

프로그램이었다. 분야별로 촘촘하게 짜여져있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그냥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반복이 되도록 설계된 기적의 6000단어는 참 유용해보였다.

  한달이 지났을 뿐이지만 거의 매일 스스로 플링하고 싶다며 열심히 하는

성윤이의 모습을 보며 플링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배운 단어를 바탕으로 영어책도 술술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플링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