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갑다..플링 | ||||
---|---|---|---|---|---|
작성자 | yhj7004 | 작성일 | 2012.04.04 04:23 | 조회수 | 6656 |
중1, 초등학교 3학년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플링을 처음 접한 건 작년 8월?? 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지인을 통해서였답니다. 처음엔 <기적의6000단어><이머젼리딩> 을 신청해서 학원을 다니지 않는 작은애에게 가볍게 시작하려고 신청하고, 첨엔 쿠키 모으는 재미로 조금 열심히 하는 듯 했지만 작심삼일 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직장맘이라는 이유로 소홀했던 점도 많았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애 학원문제로 이곳, 저곳 레벨 테스트를 받게 하면서 영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학원에만 맡겨두고,잘 하고 있겠거니 믿고만 있었던 제 발등을 찍었네요. 안되겠다 생각하고, 일단 학원을 끊고 2월 봄 방학 때 큰아이에게 <6000단어>와< 이머젼리딩>을 하게하고 바짝 단어를 외우면서 책을 읽혔어요. 조금씩 플링을 하는 재미에 빠지면서 동생은 학원을 보내지 않고 플링을 꾸준히 시켜볼 생각으로 <파닉스심화1.2 > < 인텐시브>등을 신청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플링 하면서 얻는 쿠키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즐거움도 느끼고, 잘 하면 얻어지는 쿠키에도 욕심을 내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아직 큰애에게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을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꾸준히 매일 학습하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두 아이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플링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면 6000단어 일반학습도 속성에서처럼 틀리거나 모르는 단어를 단어장에 넣어 인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출처] 반갑다..플링 (플링 부모님카페) |작성자 은이 령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