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공부하면서...(이제 시작이지만 효과는 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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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렙괴도팬텀† | 작성일 | 2009.04.28 10:32 | 조회수 | 6071 |
3학년이지만 알파벳도 모르는 헷갈려 하는 우리아이에게 좋은 사이트가 없을까 서핑하다가 플링 사이트에 들어와 봤어요. 첨에는 회원가입만 하고 둘러보았죠... 그리고는 혹시나 하는 맘에 저렴한 가격에 결재를 하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시켜 봤어요. 첨에는 정말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쿠키를 모아서 선물을 받으려고 욕심 내서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쿠키를 주는 게...그리고...3일연속...등 ...콤보 찍기가 더 열심히 하게 만들더라구요. 파닉스를 마지막 단계까지 끝낼 때는 힘들어했는데... 두 번 마스터(?)하고 사이트 워드로 들어갔어요. 매일 하나씩 하게 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데,...훗...그건 잘 되지 않고... 지금 겨우 사이트워드 27강중 10강 끝냈는데... 정말 신기해요...너무 신기해요... 단어도 외우지 않고... 첨보는 영어단어일텐데... 히어링이 되고... 그리고 문장을 보고 찾을 수 있다니...
예를 들면 book 스펠링이 뭔지도 모르면서 book를 읽고 찾을 수 있더라구요. 제법 어려운 단어들도 나오기 시작하던데... 실력이 늘기 시작하는 게 눈에 보여요. 겨우 파닉스 두 번에 사이트 10강 넘었을 뿐인데.. 그래서 기대가 되요..플링 기본영어까지 마스터 하면 어떻게 될까? 하구요. 저는 단어를 외우게 한다거나...문장을 외우게 하지는 않아요.
우리말도 어린아이가 말을 하게 되면 읽게 되고 그리고 나중에 쓸 수 있게 되니까... 우선 흥미를 잃지 않게 칭찬해 주며 한강씩 한강씩 하고 있어요. 흥미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늦은 듯 하면서도 나중에는 서둘러 갈수도 있겠죠.. 올 겨울까지는 플링 기본영어(현-런투스피크)를 마스터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실력이 무지 늘어나 있겠죠?!!! 칭찬 많이 하면서 이왕이면 옆에 함께 앉아서 같이 해보니 더욱 좋은 효과가 나는 것 같은데 하루 20분만 같이 앉아서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실력이 두 배 세배로 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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