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둠의 영어터널에 한줄기 빛이 들어 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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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태림 | 작성일 | 2011.03.03 05:19 | 조회수 | 5505 |
이제 초3이 되는 제 아들, 플링 무료체험한 후 재미있겠다며 결제해주세요로 시작된 플링, 아이의 눈에 잡히지 않는 영어가 나도 알고 있구나의 확인과 어두웠던 터널에 작은 빛이 들어 온 느낌, 나도 아는구나 하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가장 큰 수확입니다. 사이트워드, 플링파닉스, 기적 6000단어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초등단어ME 도 가끔 본인이 찾아서 하네요. 영어노출?은 어언 몇 년, 어쩜 뱃속에서도... 정말 학습으로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렸으면 하는 마음, 어쩜 체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흘려듣기와 아주 간단한 수준의 대화를 시도해 왔다. 아직은 질적 변화의 단계에까지 가지 않은 거야.하는 믿음으로.. 한편으론, 걱정하지 마라 영어는 엄마가 언제나 도와 줄 수 있고, 너가 못할리 없다고 말해 보지만 아이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가 봅니다. 조바심을 내지 말자. 주문하면서.. 그런데, 아들 왈 "엄마, 나 영어 때문에 3학년 중간고사 망칠것 같은데" 하는 말을 하더군요. 많이 갑갑하구나. 확 깨더군요.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습득하게 할까 단어를 쓸 수있게 할까 계속 고민해 욌죠. 정말 어쩔수 없이 '학습' 이 필요하구나! 영어단어를 어떻게 쉽게 외울수 있게 할까 본인이 지겨워하지 않고요. 사이트워드 정말 강추입니다. 문장이 쉽게 오는 것이 조금씩 보입니다. 아이도 사이트워드는 쿠기가 주어지지 않는 복습도 꾸준히 하네요.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이 좋은 모양입니다. 문장까지도. 기적의 6000단어 먼 길을 가야겠죠. 단어 활용 능력, 정말 중요한데, 지금 저의 욕심은 내려 놓아야 할때라 봅니다. 아는 단어수가 늘어난다는 것이 아이를 보면서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플링에서 아이가 단어를 맞출때 기뻐하는 모습.. 저도 속으로 만세를 외치죠. 기적의 6000단어 대표예문도 읽어주시면 참 좋겠네요. *매일 하는것에 쿠키를 주는 제도에 감사합니다. '매일의 힘'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데 꼭 필수조건이잖아요. 아들의 영어의 터널에 전구가 하나씩 들어오겠죠. '영어의 터널에 끝은 있다. 여기에 플링이 함께 하기를'... 계속적인 프로그램 연구개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