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3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나 항상 고민을 머리에 담고 살았습니다. 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학교 교육만 할까, 다른 사람들처럼 학원을 보내야 할까... 집에서 말하는 소위 엄마식 영어 공부를 시키며 고민를 항상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4학년을 둔 엄마와 영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우리 아이와는 다르게 어렸을 때부터 학원을 다니며 영어 공부를 하던 중이라 전혀 그 엄마가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지낸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영어 학원을 잘 다니던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면서 짜증을 낸다고 하시더군요. 영어 학원이 꼭 좋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그 후, 그 아이가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나 궁금했는데 여름 방학 전에 플링을 하면서 그런 고민을 해결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플링을 인터넷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에 무료체험을 하고 아이들과 의논하여 플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생각하면서 영어 공부를 거의 매일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은 걱정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여러 단계를 하면서 즐거워하기도 하고 적당히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일 하나씩 하라는 권유를 하지만,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라며 열심히 합니다. 제 아이는 기적의 6000단어과 기본 문장 2000을 열심히 매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 7시부터 플링을 한다며 일어나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이제 더이상 영어 공부에 대해 걱정은 접었습니다. 플링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어공부부터 하겠다고 하는 우리 아이,누가 좀 말려주세요~^